지속가능한 과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의 시민단체들이 지역주민의 삶의 질 저하가 우려되는 문제,
자연환경 훼손 등의 공동대처가 필요한 지역 현안이 발생하였을 때 연대하여 활동을 진행합니다 .
푸른 여성이 참여해 온 대표적 활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.
청계산지키기 활동
2001 년 서울시가 서울랜드를 포함한 서울대공원 주변 산림녹지를 훼손하는 개발 계획을 시행함에 따라 이를
저지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. 과천환경운동연합 , 한살림 과천지부 , 과천여성연대 등 8 개의 시민단체와
2, 5 단지 아파트자치회 주민들과 연대하여 ‘서울대공원 확장개발에 따른 청계산지키는 시민모임'을 결성하고,
1 만명 서명운동과 서울시장 면담 등을 통하여 약 12 만평에 이르는 대규모 확장개발 계획을 중단시켰습니다 .
수돗물불소화 반대운동
2003 년 , 한살림 과천지부와 연대하여 수돗물불소화 반대운동을 펼침으로써 과천시가 1997 년부터 시행해 온 상수도 불소투입 사업을 중지시키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. 참고로 , 불소는 충치예방에는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도 있으나
우리 몸에 축적되어 신경계 손상 , 암 등의 심각한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는 물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.
과천의제 21 활동
‘과천환경 21 '의 출범 준비단계부터 결합하여 2004 년까지 운영위원회 , 기획단 , 시민실천위원회 위원 등으로
적극적인 활동을 하였습니다 .
